복면가왕 연등은 가수 최효인? #듀엣가요제 #짙은음색

2019-05-19 17:44

'복면가왕' 연등 정체로 가수 최효인이 지목되고 있다.

최효인은 지난해 싱글 앨범 'PANORAMA'로 데뷔한 가수로,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 한동근과 함께 출연해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왕중왕전에서 최효인은 한동근과 '숨'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두 사람은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461점으로 1위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연등과 행운의 편지가 대결을 펼쳤다. 

연등은 화사의 '멍청이'를 선곡해 폭발적인 고음으로 판정단이 기립박수를 치게 만들었고, 행운의 편지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으로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3라운드에는 연등이 진출했다. 정체를 공개한 행운의 편지는 B.A.P 출신 영재. 영재는 "전에는 음악을 같이 프로듀싱하는 형도 있었는데 지금은 오롯이 혼자 해야 하니까 그런 점들이 어렵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