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한방 신경안정제 ‘안정액’ 패키지 리뉴얼

2019-05-14 15:46
원형 라벨링, 암갈색의 무광 재질 패키지 적용

한방 신경안정제 '안정액' [사진=삼진제약 제공]

삼진제약은 한방 신경안정제 ‘안정액’ 패키지가 변경된다고 13일 밝혔다.

삼진제약 안정액은 1993년 출시된 천왕보심단 처방의 한방 신경안정제로, 생지황, 산조인 등 10여 가지 한방 성분이 포함됐다. 불안‧초조‧건망‧두근거림‧불면 등에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삼진제약은 불안과 초조를 경험하는 청년층에 젊고 세련된 한방 신경안정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결정했다. 리뉴얼된 패키지는 케이스‧라벨 디자인을 중심으로, 차분한 암갈색의 무광 재질 패키지를 적용했다.

삼진제약은 안정액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약사 대상 심포지움 및 웹툰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불안, 초조, 건망 등 증상에 효과가 있는 안정액이 시험이나 취업을 앞둔 소비자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