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상장사 169곳 회계심사·감리 받는다

2019-05-14 00:00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종목 뉴스

▷상장사 169곳 회계심사·감리 받는다
-'2019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을 보면 대상 기업은 1년 전보다 34%가량 늘어
-10년 이상 감리를 안 받았거나 무자본 인수·합병(M&A)에 나선 기업은 기획심사를 받아야
-금감원은 새로운 수익기준(매출·이익 인식시점)과 금융상품 공정가치를 제대로 적용하는지, 비시장성자산과 무형자산을 적정하게 평가하는지 살피기로

▷죽쑤는 '우버·리프트'에 우리 증권가도 긴장
-우버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첫날인 현지시간 10일 공모가(45달러) 대비 8% 하락
-3월 말 나스닥에서 기업공개(IPO)를 마친 리프트 주가는 현재 공모가(72달러)보다 30% 낮아
-미래에셋대우가 조성한 사모펀드는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디디추싱에 투자

▷​실적 나빠도 뭉칫돈 몰리는 베트남펀드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6개 베트남펀드 수익률은 올해 들어 10일까지 평균 4.24%를 기록
-중국펀드(19.35%)나 북미펀드(17.65%), 러시아펀드(14.10%), 유럽펀드(13.08%), 중동아프리카펀드(12.71%)는 모두 같은 기간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
-반면 돈이 새로 들어온 해외펀드는 이 기간 베트남펀드뿐. 900억원가량이 순유입.


▲주요 종목 리포트

▷미래에셋대우, 트레이딩 손익 개선과 효율성 향상 작업 [하나금융투자]
-올해 순이익 167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웃돌아
-비용 효율화와 안정적인 IB 수익 창출 능력
-IB 수익 증가 추세 유지와 리스크 관리 능력이 중요

▷메리츠화재, 비용 증가를 수반한 공격적인 신계약 판매 지속 [KB증권]
-1분기 순이익은 65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 기록
-보장성 신계약 성장의 영향으로 장기위험 손해율의 상승 폭이 업계 대비 크지 않았음
-공격적인 신계약 판매 전략이 유지되면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사업비율도 유지


▲전날 마감 후 주요공시

▷ NHN벅스는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6.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대우는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42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3.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인터파크는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미래에셋대우와 맺은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휴맥스는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8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코오롱글로벌은 경북 안동 수상동 공동주택 수분양자에 45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다산네트웍스는 계열사인 다산네트웍솔루션즈에 대한 123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현대차는 안정적 자금 운용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특수관계인인 현대차증권의 수시입출금식 특정금전신탁(MMT) 500억원어치를 매수했다.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6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0.4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서희건설은 경기 용인 역북지역주택조합 수분양자에 대한 24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흥국화재는 1분기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1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 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앨라배마 법인에 579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경남 고성 공장 신축에 687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 SV인베스트먼트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대한제당은 13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대표이사를 양청완씨에서 김기영씨로 변경했다.
▷고영테크놀러지는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와 맺은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펀드 동향(10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590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492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4월 수출입물가지수
-4월 NFIB 소기업낙관지수

▷일본
-3월 경상수지

▷EU
-5월 ZEW 경제전망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