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 낮춘 ‘인생막걸리’, 2030 입맛 잡는다···편의점 3사 입점 완료
2019-05-13 08:48
‘홈술’ 즐기는 2030 젊은 세대 위해 편의점까지 유통채널 확대
서울장수의 ‘인생막걸리’를 국내 대형마트는 물론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인생막걸리’가 씨유(CU)·GS25·세븐일레븐 등 전국 주요 편의점에 입점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20~30대의 제품 선호도가 높다고 서울장수는 강조했다. 5번의 담금 과정과 저온 발효 공법을 거쳐 찾아낸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편의점은 접근성이 높고, 최근 집에서 간편하게 술을 즐기는 ‘홈술’이 유행하면서 20~30 대 구매율이 높은 판매 채널이다. 앞으로 인생막걸리 판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