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화마와 사투를 벌이던 소방관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꿀복근'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제8회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육체미를 뽐내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제8회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가 열렸다.
소방재난본부가 서울안전 한마당 행사 중 하나로 여는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 에 참가한 34명의 소방관들은 각자의 근육미를 뽐내느라 여염이 없었다.
이날 대회에서 선발된 12명의 소방관은 '2020년 몸짱 소방관 달력' 모델로 활동하며,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중증화상 환자 치료비로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