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4월 소비자물가 2.6% 상승

2019-05-09 22:32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칭다오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대비 2.6% 상승했다고 칭다오신문(青島新聞)이 보도했다. 

전달인 3월과 비교하면 식품 가격이 다소 하락했다. 식품가격이 전년 동비 1.3% 떨어졌지만 비식품군 가격은 1.2%, 소비품 가격은 3.2%, 서비스 가격은 1.5% 뛰었다.

최근 상승폭이 커지긴 했지만 올 1~4월 평균 상승률은 2.3%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진=칭다오신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