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G전자 첫 5G 'V50 씽큐' 사전예약 실시

2019-05-08 14:37
중고폰 가격 보장프로그램 V50·VR헤드셋 등 제공

LG유플러스는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LG V50 씽큐(ThinQ)'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V50씽큐 구매 고객에게 '중고폰 가격 보장프로그램 V50'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출고가의 50%를 24개월 동안 내고, 24개월 후 LG전자의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변경 시 남은 할부금을 보상해준다.

제휴카드인 'LG U+ 스마트플랜 신한 BigPlus 카드'로 단말기 금액을 할부 결제하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매월 최대 2만1000원씩 2년간 총 50만4000원을 청구 할인 받는다.

오는 9월 말까지 V50씽큐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5월 말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VR헤드셋을 무상 제공한다.

7월초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개월간 인기 모바일 게임 5종(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모두의 마블, 포트리스M, 메이플스토리M)에 대한 제로레이팅 혜택을 적용한다. 5G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넷플릭스 3개월 무상 혜택도 제공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LG전자 첫 5G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통신비 절감 프로그램과 5G 콘텐츠 무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대규모 V50 5G 체험단(유플레이어스)처럼 V50 씽큐를 통해 5G 서비스를 대중화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사전예약 후 6월 말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 듀얼스크린을 무상 증정하고 사전예약 고객 중 5월 13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액정 파손 무상 수리 쿠폰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G6, V20, G5, G4 등 출시 2년 이상 지난 중고 LG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보상금을 지원해주는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고 LG스마트폰의 편리한 반납을 위해 LG유플러스는 매장 직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