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상공인지원 중기부 공모사업 2개 부문 선정
2019-05-08 08:45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 특성화 첫걸음 시장 1개소, 주차 이용요금 보조사업 2개소에 최종 선정돼 약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에는 ‘도리섬 상점가’ 1개소, ‘주차 이용요금 보조사업’에는 ‘선부광장로 상점가’ 및 ‘도리섬 상점가’ 2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도리섬 상점가의 경우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과 주차 이용요금 보조사업 2개 사업이 선정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 선부광장로 상점가는 안산시 최고의 상권으로 방문고객에 비해 주차환경이 열악, 값비싼 사설주차장의 이용보다는 불법주차를 하는 경향이 많아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11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모델이 되어, 향후 안산시 상권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안산시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