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리, 중국 항저우서 브랜드 론칭쇼 개최...1000명 참석해 관심 보여

2019-05-07 16:37
- 타오바오 셀러 등 중국 內 화장품 유통 관계자 1000여 명 참석
-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 메이크업 트렌드 쇼 등 다양한 볼거리

신안코스메틱이 지난달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스타일리쉬 뷰티 브랜드 션리에 대한 브랜드 론칭쇼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국 항저우 보성 수박원 호텔에서 열린 이 론칭 행사에는 타오바오, 웨이보의 온라인 셀러를 비롯하여 온라인 중국 내 화장품 유통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중국 최고의 유통회사로 손꼽히는 항주 타오다오(中国杭州淘到)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션리의 브랜드 소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진행됐다.

이 중 션리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콜라보 제품 등을 함께 진행중인 김승원의 메이크업 트렌드 쇼와 션리의 모델로 활동 중인 머슬퀸 이연화의 뷰티 패션쇼는 행사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김승원은 크리스찬 디올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프로팀 아티스트를 역임하며 ‘화장대를 부탁해’, ‘뷰티플러스 시즌2’에 출연하는 등 널리 알려진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사진=신안코스메틱]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메이크업 트렌드를 주제로 김승원이 직접 션리의 색조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콘셉트의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메이크업 팁을 전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메이크업 트렌드 쇼에는 션리의 모델로 활동중인 이연화가 메이크업 시연 모델로 참여하여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연화는 2017년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 패션 여자모델 부문 그랑프리에 빛나며 ‘머슬퀸’, ‘머슬여신’이란 화려한 수식어를 갖게 된 크리에이터 겸 모델이다.

이연화는 섹시 콘셉트의 메이크업 시연을 마친 후, 런웨이를 누비며 프로 모델의 포스를 선보여 플래쉬 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날 소개된 제품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제품은 ‘비타 시카 데일리 마일드 클리어 패드’와 ‘일루미넌트 UV LED 커버 팩트’다.

클렌징 기능과 피부 진정의 토너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만능 멀티 패드인 ‘비타 시카 데일리마일드 클리어 패드’는 현장에서 10만개가 발주되었다. 세계 최초로 UV LED 램프가 탑재되어 내용물을 살균해주는 일루미넌트 UV LED 커버 팩트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왕홍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실시간 방송을 통한 제품 소개가 이어졌다.

박서연 신안코스메틱 대표는 “1년 전부터 중국 지사를 설립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에는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이라며 “이번 중국 브랜드 론칭 행사가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션리의 가능성을 미리 예견하여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 항주 타오다오의 이연성 대표는 “션리만의 개성있는 색깔과 제품력이 타오다오가 가진 중국 내 막강한 유통망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며 션리의 중국 성공적인 중국 진출에 전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신안코스메틱의 브랜드인 션리는 메이크업도 패션이라는 콘셉트으로 지난 해 4월 론칭하였다. 션리 제품은 국내에서는 공식쇼핑몰을 비롯하여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롭스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신안코스메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