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개그맨 이문재 홍보대사 위촉...시정홍보활동 적극 참여

2019-05-02 11:19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문재오빠’로 유명한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이문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윤 시장은 지난달 30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유튜브 생방송 도중 이 씨를 시 홍보대사로 깜짝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 시장은 '최근 유튜브 등 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가 대세인 만큼 친근하고 소탈한 이미지의 이문재 씨가 시민과 시를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산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대를 졸업한 이씨는 지역케이블TV에서 안산을 홍보하는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산과 인연을 쌓았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시 공식 유튜브 방송의 고정MC로 발탁돼 각계각층의 시민과 격의 없는 방송을 이끌고 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씨는 “앞으로 안산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 하겠다”며 “홍보대사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준 안산시민에 감사하고 안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씨는 앞으로 시 유튜브방송 진행 및 시정홍보영상 출연, 대규모 행사 사회진행 등 각종 시정홍보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