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 특색 살린 충남형 공유경제 만든다
2019-05-02 10:00
- 2일 공유경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정책·과제 가이드라인 발굴
공유경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장면[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가 새로운 지역 발전 동력이 될 공유경제 발굴에 본격 나섰다.
도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충남형 공유경제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과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추진 방안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발굴한 제도·사업 추진으로 충남형 공유경제를 구현할 예정이다.
신 경제통상실장은 “공유경제는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한 각종 사회문제 해결의 견인차”라며 “공유경제가 도민 생활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