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위원장, 국회 찾는 이유...'미세먼지 해결' 초당적 협력
2019-05-02 07:26
민주 이해찬·바른미래 김관영·정의 이정미 잇달아 예방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4월 29일 출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4월 29일 출범
반기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2일 국회를 찾아 미세먼지 관련 초당적 협력을 요청한다.
반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잇달아 예방한다. 오는 14일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지난달 29일 공식 출범했다.
반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미세먼지 문제에 여야가 어디 있나. 여야 모두 공기는 마셔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반기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