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도티’ 어린이날 복귀… ‘MCN 키즈 페스티벌’ 개최

2019-04-23 07:25
엠씨엔협회, 5월4~6일 코엑스서 국내 1인 미디어 최대 축제 열어

‘초통령’으로 알려진 키즈 크리에이터 ‘도티’의 복귀 행사가 열린다.

23일 한국엠씨엔협회에 따르면, 키즈․어린이 대상 1인 미디어 최대의 축제 ‘MCN 키즈 페스티벌 2019’가 5월 4~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도티가 참석, ‘도티’의 복귀를 기다려온 250만명의 팬들이 관심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크리에이터 육성 강연을 펼쳤던 콘텐츠 여왕 ‘양띵’도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미래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일간 이어지는 행사기간 동안 ‘도티’, ‘양띵’ 뿐만 아니라 먹방 요정 ‘슈기’, 거요미 ‘소프’ 등 국내 최정상급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 각자 특색 있는 무대 프로그램을 꾸밀 예정이다.

무대 프로그램 외에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에이터 체험 스튜디오’, ‘3D펜을 이용한 피규어 만들기 체험’, ‘키덜트 피규어 관람부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상품 코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티켓 판매 수익금 중 10%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 아동 가정에 기부된다.
 

‘MCN 키즈 페스티벌 2019’ 포스터.[사진= 한국엠씨엔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