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산소방 봄철 공장화재 예방 컨설팅 펼쳐

2019-04-22 15:49

[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22일 단원구 시화벤처로와 강촌로에 소재하는 캐논코리아비지니스솔루션(주), 인터플렉스 스마트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봄철 공장화재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펼쳤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공장시설 화재 저감을 위해 관서장이 직접 대상을 방문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초기대응 능력 강화,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 봄철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최근 화재사례 공유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CEO 화재예방 관심·의지 제고 △주요시설물 현장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자율 소방안전관리의 필요성 및 관심유도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취급요령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이정래 서장은 “1분기 안산시 화재발생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59.6%를 차지하고 있다” 며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통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