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유선 위해 '열혈사제' 팀에서 커피차를? "SBS에서 KBS를 응원합니다"
2019-04-22 09:46
배우 유선이 KBS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현장에 배달된 커피차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이 커피차는 SBS 드라마 '열혈 사제' 팀이 보내 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에서 KBS로 온 응원의 커피차! 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열혈사제 감독님들 감사합니다. 저도 재미나게 보고 있어유. 열혈사제 화이팅! 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화이팅! 인연의소중함"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출연 배우들이 커피잔을 들고 사이 좋게 카메라를 응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커피차는 SBS '열혈사제' 팀에서 보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샀다. 배우를 위해 타 방송국으로 커피를 보내는 건 드문 일이기 때문이다.
'열혈사제' 팀의 응원을 받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19, 20회는 각각 26.3%, 32.1%(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