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아이적금 줄서지 말고 3분 만에 만드세요"
2019-04-19 18:19
토스와 KEB하나은행과 연 최대 5% 금리의 아이적금을 출시했다.
19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따르면 '토스 아이적금'은 최대 연 3.3% 금리에 13세 이하 아이가 있다면 연 0.7%, 토스 신규회원이면 연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규회원이 아니더라도 초대받은 친구과 본인 모두 1.0%포인트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최대 5.0%의 금리는 월 납입액 10만원까지만 적용된다.
부모가 각각 1계좌씩 개설할 수 있으며 이 상품 납입 기간은 1년이다.
아이적금은 예·적금 대비 높은 금리로 지난해 말부터 인기를 끌었다. 일부 은행에서는 새벽 5시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토스 아이적금은 은행 지점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아이적금 이벤트 페이지에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