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타다, 장애인의 날 무료 서비스 제공
2019-04-19 11:17
쏘카는 타다와 함께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게 타다 어시스트 및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타다 어시스트는 비휠체어 장애인이나 표준 사이즈 수동 휠체어 적재가 필요한 경우 편리한 서비스로 장애인 복지카드가 등록된 타다 회원은 20일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은 카니발 차종으로 전동 휠체어 이용 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부름 서비스가 함께 제공돼 탑승을 원하는 위치로 불러 이동하면 된다. 운전자가 쏘카 회원에 가입돼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장애가 이동 서비스 이용에 문턱이 안 돼야 한다. 쏘카, 타다의 이동 서비스는 모두를 위한 것으로 차별 없는 이동을 지향한다“며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이동권이 확장돼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강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