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코스메틱, 인성마인드교육으로 성공과 행복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

2019-04-19 08:45
2014년부터 직원들 대상 인성마인드교육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

인성마인드교육을 통해 기업에 이윤과 직원들에 복지를 동시에 잡은 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피엘코스메틱(대표 박경래)이 그 주인공

㈜피엘코스메틱은 모발용 제품 및 화장품을 제조하는 OEM·ODM 기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성마인드교육을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인성마인드교육에는 직원과 간부들이 한자리에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참여율과 신뢰성이 점차 높아가고 있다.

교육장면[사진=㈜피엘코스메틱 제공]


박경래 대표는 “회사가 한창 정체돼 고민이 깊었을 때쯤 삼성이 대기업으로 도약하게 된 계기가 성공한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초청해 성공마인드를 학습하고 회사에 적용하면서라는 것을 알게 됐고 인성마인드교육이 직원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해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성마인드교육을 실시한 이후 직원들의 사고와 태도가 많이 바뀌었고 예전에는 직원들이 ‘내 할 일만 하면 되지’하는 생각에 서로 교류가 되지 않았고 수동적이었는데 이제는 직원들이 스스로 교류의 중요성을 깨닫고 서로 교류하면서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여러 갈등이 해소된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가 풍성해지고 회사 분위기도 무척 밝아졌고 이직자가 확연히 줄어들어 회사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영업부 소속 한 직원은 “동료들과 사소한 다툼이 잦았는데 인성마인드 강연 중에 사해바다는 들어오는 것만 있지 내보내지 않아 죽은 바다라면서 소통하지 않으면 결국은 고립돼 사해바다와 같이 된다는 내용이 제 마음을 두드렸다”며 “이후 동료들과의 관계가 많이 좋아졌고 일의 능률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창의, 도전, 혁신을 사훈으로 정직과 신뢰,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함으로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 피엘코스메틱는 지역 내 청소년과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 많은 기업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자사 제품 중 최근 개발된 허벌에센셜 삼푸는 탈모증 예방 및 모발케어,두피영양케어, 모근강화등  기능성 화장품 샴푸로서 한약 재료인 하수오와 편백수를 사용하여 머리카락을 윤택하게 하고 까맣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탈모 방지 및 모발생장 촉진용으로 사용되는데 뛰어난 효과로 갈수록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