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장애인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 과천 만들겠다"

2019-04-18 14:56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김종천 과천시장이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시장이 '장애인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 가슴이 따뜻한 복지도시 과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18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사)과천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모범장애인 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장 표창은 신광숙, 유순자, 장도근 씨가 국회의원 표창에는 이정세, 국정주, 김광일, 황지은 씨가 각각 수상했다.

행사는 과천시 장애인합창단과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의 우쿠렐레 동아리, 하모니카 동아리가 축하 공연을 선보여 청중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내 기관 단체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