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유튜브 수익, 아내 윰댕보다 많다"…윰댕 "초반에는 비슷했다"

2019-04-16 14:49

인터넷 1인 방송 BJ 커플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라디오에서 유튜브로 얻는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대도서관-윰댕 부부가 출연했다.

진행자 지석진은 "초등학생들 장래희망 1위가 크리에이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도서관은 "요즘 애들은 연예인 되는 게 어려운 것을 안다. 크리에이터는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어 보여서 도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도서관은 자신의 활동명에 대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애칭이다. 처음에 '문명'이란 게임을 하면서 서둘러 만든 거다. 아무 뜻도 없다"고 했다. 윰댕 역시 "저도 별생각이 없었다. 이렇게 대단하게 커질 줄 몰랐다. 본명 이유미라서 윰댕이라 지었다"고 전했다.

유튜브 수익에 대해서 대도서관은 "제가 아무래도 윰댕보다 많이 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윰댕은 "초반에는 저랑 비슷했다"고 말했다.
 

'두시에 데이트' 대도서관-윰댕[사진=MBC 라디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