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LH, 검단신도시에 차별화된 공원 4월중 착공
2019-04-16 13:20
기존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활용한 차별화된 공원녹지 계획 수립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검단신도시 내 기존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공원녹지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착공한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는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며 100만평에 달하는 전체 공원녹지 면적 중 절반가량인 원형보전 산림을 활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계획되었다.
▶자연산림의 활용
인천 최초인 도시형 식물원(Botanic Park, 식물원과 결합한 공원)‘옥계공원’에는 금정산의 자연산림을 활용하여 다양한 숲의 형태를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데크가 조성되며, 주변의 황화산~만수산~갈산~장릉산으로 이어지는 광역적인 녹지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미세먼지저감 대책
▶공원안전망 구축
수목생육환경 원격관리, 스마트 안내판 등 공원 내 스마트시스템 구축하고,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공원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역사문화자원의 활용
이상진 인천도시공사 미래기술처장은“검단신도시 공원녹지는 자연 보전산림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면서 첨단 스마트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