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명동 롯데백화점 리뉴얼 매장 입점···"소비자 접점 확대"

2019-04-15 10:38
밥솥·전기레인지·블렌더 등 다양한 제품 판매

쿠첸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가전·식기 리뉴얼 매장에 입점해 밥솥, 유아가전 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최근 40년 만에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8층 리빙관에 주방·식기 카테고리를 오픈한 데 이어, 이달에는 가전·식기 매장을 열었다. 

쿠첸은 이곳에서 주력 제품인 'IR(적외선) 미작', 'IR 미작 클린가드' 밥솥을 비롯해 전기레인지, 블렌더, 유아가전 등을 판매한다. IR미작 클린가드는 IR센서, 클린가드, 냉동보관밥 기능이 적용된 제품이다. IR센서는 밥솥의 화력, 온도 등을 정밀하게 제어해 돌솥밥, 가마솥밥 등 세분화된 밥맛을 구현한다. 

쿠첸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본점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명동 상권에 위치한 만큼 주요 판매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곳에서 쿠첸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백화점 내 직영 매장을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내 쿠첸 매장에서 제품을 보고있다. [사진=쿠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