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태국 최대 물총 축제... 송크란 페스티벌

2019-04-14 15:14

김세구 기자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

태국 송크란 축제 [EPA=연합뉴스]

태국의 설날인 4월 13일 전후로 새해를 축하하는 송크란 축제(Songkran Festival)가 열린다.

코끼리와 물총싸움하는 송크란 축제 참가자 [EPA=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시암 광장에서 연례 송크란 축제가 열려 참가자들이 즐겁게 물총 싸움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부처님 몸을 씻는 관불의식 [EPA=연합뉴스]

축제는 전 세계인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로 물을 뿌리는 행사 뿐 아니라 공양 행사, 미스 송크란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연일 펼쳐진다.

송크란 축제 [EPA=연합뉴스]

송크란은 태양이 양자리에 ‘들어간다’는 의미에서 새해 첫 날을 일컫는다.

태국 송크란 축제 [ EPA=연합뉴스]

송크란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물총을 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PA=연합뉴스]

송크란 축제 기간은 타이에서 1년 중 가장 더운 계절이다. 이 시기 타이 사람들은 물을 뿌리며 축제를 즐긴다. 무더위를 식히고 곧 시작될 우기에 많은 비가 내리길 기원하는 의식이다.

김세구 기자 kim3029@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