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 미래전략위원회’ 출범···과기정통부, 2045년 미래전략 만든다

2019-04-12 08:29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앞줄 왼쪽 6번째)과 정칠희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삼성전자 고문)이 총괄위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기술·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국가 과학기술혁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25년을 바라보는 ‘미래전략 2045’ 수립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전략 2045’는 2045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혁신친화적인 국가 실현을 목표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여 미래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과학기술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로드맵이다.

‘미래전략 2045’의 내용은 미래를 선도할 핵심 과학기술 확보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혁신 생태계 조성 전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과학기술 분야를 선정, 이공계 인적자원 육성, 법·제도 등 인프라 확충, 관련 전·후방 산업 육성 등의 측면에서 각 분야의 핵심 과학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구성요소별 역량 진단 및 현재의 혁신 생태계 정책 평가를 통해 장기적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