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국무위원장 '재추대’
2019-04-12 06:50
총리는 '박봉주→김재룡' 교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1차 회의에서 국무위원장직에 재추대됐다.
조선중앙방송은 12일 "최고인민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를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했다"고 보도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정치국 위원이 된 김재룡 자강도 당 위원회 위원장은 박봉주 현 내각 총리 후임으로 교체됐다.
조선중앙방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를 선거했다"며 "회의는 내각 총리 김재룡 대의원이 제의한 내각 성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조선중앙방송은 12일 "최고인민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를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정치국 위원이 된 김재룡 자강도 당 위원회 위원장은 박봉주 현 내각 총리 후임으로 교체됐다.
조선중앙방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를 선거했다"며 "회의는 내각 총리 김재룡 대의원이 제의한 내각 성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