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주민참여의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며, 지역의 현안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 10일 제3차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모락초등학교 통학로, 포일 숲속마을 대3-8도로, 백운밸리 지구 외 도로, 백운밸리 내 공원조성 현장 등 주요 민원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현장의 날 행사는 관내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책과 향후 추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소통 행정을 실천하고자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