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2019년 1100명 신규 채용…지난해보다 100명 늘어

2019-04-10 09:21
그룹차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우수 인재 확보 위해 전방위 지원


우리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전년대비 100명 늘어난 1100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올해 전체 채용 규모를 1100명까지 확대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채용할 계획이다. 계열사별 채용 규모는 우리은행 75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171명 및 기타 계열사 182명 등이며, 우리은행의 상반기 일반직 채용은 4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특성화고 출신 인재들에게도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채용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문화가 금융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금융그룹이 마중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