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민혜연 누구? "의사계의 김태희"

2019-04-10 00:00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배우 주진모(45)와 10살 연하의 의사 민혜연 원장이 6월 결혼한다.

9일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주진모가 민혜연 원장과 결혼을 계획 중인 건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는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진모는 1월 민혜원씨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민혜연씨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SBS '좋은아침' MBC '기분 좋은 날'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연예인 같은 외모로 의사계 김태희라고 불리기도 했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뒈뷔, 이후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