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초중고졸업 검정고시 13일 처음 치른다

2019-04-09 10:38

전라남도교육청 모습[사진=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13일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처음 시행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78명, 중졸 155명, 고졸 643명 등 총 876명이 지원했다.

시험은 목포애향중학교, 순천공업고등학교, 목포교도소에서 치르고 장애인이 응시한 고사실은 대독 대필, 시험 진행 안내 편의를 제공한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갖고 시험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