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를 입자” 와이드앵글, 다니엘·김사랑 여름 골프웨어 공개

2019-04-05 17:43
자외선 차단 냉감 의류 ‘W.ICE’ 여름 신제품 출시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전속 모델 다니엘 헤니와 김사랑을 내세운 여름 시즌 TV 광고를 시작으로 ‘여름 마케팅’에 나선다.

여름이 더 빨라지고 길어지는 만큼, 차별화한 냉감 소재 의류를 발 빠르게 출시해 여름 의류 시장 트렌드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 와이드앵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시즌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20도 이상 높아지는 4월 중순부터 쿨링 또는 냉감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와이드앵글은 이날 ‘아이스를 입자(Wear the ICE)’ 여름 시즌 광고를 통해 주력 신제품인 ‘W.ICE’ 긴팔 냉감 티셔츠를 선보였다. 광고는 자외선을 피할 수 없는 필드에서 플레이 하는 골퍼에게 냉감 기능성 소재의 긴팔 티셔츠를 제안하는 메시지로 구성했다. 

와이드앵글 '아이스를 입자(Wear the ICE)' 광고 캠페인. [사진=와이드앵글]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그늘이 적고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골퍼들의 상황을 보여준 후, 시원하게 골프를 즐기는 다니엘 헤니와 김사랑의 모습을 통해 와이드앵글 냉감 소재 라인인 ‘W.ICE’ 제품의 청량감과 쾌적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메인 제품은 ‘W.아이스 리미티드 냉감 긴소매 라운드넥 티셔츠’와 ‘W.아이스 리미티드 긴팔 티셔츠’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반팔 티셔츠 위에 팔토시를 따로 입어야 했던 골퍼들의 번거로움을 없앤 긴팔 냉감 티셔츠다. 통풍이 우수하고 항온 기능을 갖춘 소재를 사용해 봄부터 무더운 여름까지 따가운 햇볕으로부터 자외선을 차단하고 쾌적함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배색으로 시원해 보이는 시각적 효과도 높였다.

와이드앵글은 긴팔 티셔츠 외에도 반팔 티셔츠, 민소매 티셔츠, 긴 바지, 5부 바지, 숏 팬츠, 쿨링 모자 등 냉감 소재를 사용한 ‘W.ICE’ 라인으로 총 3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해마다 길어지는 여름으로 냉감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스타일의 냉감 소재 제품을 물량을 늘려 출시했다”라며 “이번 여름 제품은 기능성 외에도 세련된 디자인 개발에도 중점을 둔 데다 겨울에 비해 가격적 부담이 낮아 골프 입문자 또는 열혈 골퍼 외에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운동 마니아에게도 어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