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꽃길만 가시리...유채꽃 향기를 머금은 제주

2019-04-04 15:27

제37회 제주유채꽃축제    [연합뉴스]

사람과 사람을 잇는 길, 마음과 마음을 잇는 길, 제주도 서귀포시 녹산로 일대에 유채꽃 행렬이 펼쳐졌다.
 

4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37회 제주유채꽃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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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채꽃축제    [연합뉴스]

10만㎡ 유채꽃밭을 거닐며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제37회 제주유채꽃축제'가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열렸다.
 

4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37회 제주유채꽃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채꽃축제를 찾은 관광객   [연합뉴스]

매년 4월 경에 열리는 이 축제는 제주의 푸른바다, 검은 빛 돌담, 그리고 유채꽃의 노란색이 어우러져 연인에게는 사랑을, 가족들에게는 꿈을 주는 축제, 유채꽃의 물결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