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中, 미중무역협상 타결 기대에 연일 강세

2019-04-04 11:16
상하이종합 0.64%↑ 닛케이지수 0.24% ↑

[사진=AP·연합뉴스]

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연일 강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0시5분(현지시각) 전 거래일보다 20.73(0.64%) 오른 3237.03로 거래되고 있으며 선전종합지수는 18.76포인트(0.18%) 올라간 10359.27에 형성됐다.

이날 미국과 중국이 워싱턴 DC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재개했다.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미국과 중국은 합의 이행 문제를 비롯해, 예전에 다루지 않았던 이슈들까지 논의하고 있다"며 "진전이 이뤄지고 있지만 합의까지 아직 가지 못했다. 이번주 더 근접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이날 10시 45분 전거래일 종가보다 52.58포인트(0.24%) 올라간 21765.79에 형성됐다. 토픽스지수는 0..20%(3.25포인트) 오른 1625.02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