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치킨’ 완판…이번엔 4000원대 ‘극한한우’

2019-04-04 07:12

3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극한 한우’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가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점포에서 1등급 한우를 부위별 최고 4000원대(100g) 초저가에 판매하는 ‘극한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창립 21주년 기념 행사다. 

‘극한한우’ 대표 상품은 ‘1등급 한우 등심’, ‘1등급 한우 정육’과 ‘한우 통우족’이다. 정상가 9200원인 ‘1등급 한우 등심(100g)’을 롯데 멤버스 회원 할인과 5대 카드사(신한, 롯데, KB국민, BC, NH농협)할인을 중복해서 받으면 4968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창용 롯데마트 MD본부장은 “상품기획자(MD)가 한우 경매에 직접 참여해 원물이 되는 한우를 직접 선택했으며 산지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초저가의 상품을 구성했다”며 “최상의 상품을 기획하고 고객이 고민 없이 구매 할 수 있는 가격을 제안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7일간 엘포인트(L.Point) 회원이면 누구에게나 마리당 5000원에 판매한 ‘통큰 치킨’은 온 가족이 먹어도 푸짐하고 맛까지 겸비한 최고 가성비로 인기를 끌어, 준비 물량 12만마리를 전 점 완판(전량 판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