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원체험 ‘꾸러기 숲속 교실’운영
2019-04-02 09:34
어린이집 및 유치원 5세~7세 어린이 참여 활동
공원체험 ‘꾸러기 숲속 교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5세부터 7세까지 참여 가능하고 1일 2개 팀으로 팀당 12명~20명 내외로 운영한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채용해 호수공원, 노적봉공원 등 5곳에서 ‘자연생태 체험’,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아이들은 계절의 꽃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확대경으로 꽃과 풀잎을 관찰하고, 청진기를 이용한 땅속소리 듣기 등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구와 재료, 실험기구 등으로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든다.
지난 1일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누리예능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호수공원체험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하기가 어려운 아이들이 자연생태체험을 통하여 소중한 어린 시절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