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지난해 연봉 35억원···최태원 30억원
2019-04-01 17:20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박성욱 부회장에게 연봉으로 35억1000만원을 지급했다고 1일 공시했다.
SK하이닉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급여로 11억5000만원, 상여로 23억5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상여금과 관련해서는 "2017년 성과에 대한 경영성과급으로 작년 2월에 지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술 중심 회사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며 전체 최적화 관점의 경영을 통해 계량 지표 측면에서 성과를 달성했다"고 지급 배경을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석희 대표이사에게 급여 6억9500만원과 상여 11억5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를 더하면 연봉은 약 18억5000만원이다.
다만 회사는 공시에서 두 사람에게 부여한 주식매수선택권은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또 회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는 급여 20억원과 상여 10억원 등 총 30억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급여로 11억5000만원, 상여로 23억5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상여금과 관련해서는 "2017년 성과에 대한 경영성과급으로 작년 2월에 지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술 중심 회사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며 전체 최적화 관점의 경영을 통해 계량 지표 측면에서 성과를 달성했다"고 지급 배경을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석희 대표이사에게 급여 6억9500만원과 상여 11억5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를 더하면 연봉은 약 18억5000만원이다.
다만 회사는 공시에서 두 사람에게 부여한 주식매수선택권은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또 회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는 급여 20억원과 상여 10억원 등 총 30억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