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오케스트라 선율 흐르는 새로운 창립기념식 열려

2019-04-01 16:14

1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카페 두드림’에서 진행된 2019년 신한은행 창립기념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 첫번째)과 임직원 대표, 행사 참석자가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1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15층에 위치한 카페 두드림에서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신한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신한은행의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인 카페 두드림, 두드림 스페이스, SOHO사관학교 참가자를 비롯, 신한 음악상 수상자, 발달장애인 연주단체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신한음악상 수상자와 함께한 창립기념식 축하 공연을 통해 무대에서 프로 연주자와 함께 공연하고 싶다는 본인들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진 행장은 “신한은행의 성장에는 사회의 격려와 응원이 늘 함께해 왔으며 신한은행 또한 사회와 함께 꿈을 키우는 일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며 “따뜻한 금융의 온기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