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복지기관에 차량 4대 기증
2019-04-01 14:59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최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차량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서경석 사랑나눔복지센터 이사장과 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증된 차량은 4대(승합차 2대, 다목적승용차 2대)로 9500만 원 상당이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낡은 차량이나 차량이 없는 지역 아동센터와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 4곳에 전달됐다.
김정수 행정부소장은 “기증한 차량이 지역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