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에 난리 난 중고나라…트럼프·호날두 친필사인부터 대형에어팟까지
2019-04-01 09:47
초대형 까치로봇·대형 초코파이·신라 박혁거세가 태어난 달걀도 있어
2100만 회원이 이용하는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전국 이색 매물 자랑’ 이벤트를 연다.
9시 현재 200여명이 참여한 중고나라 만우절 이벤트에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유벤투스 소속의 포르투갈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 친필 사인이 올라와 흥미를 끌고 있다.
한편, 중고나라는 이번 만우절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총 34명을 추첨해 애플 에어팟과 JBL 블루투스 스피커,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총회원 수 2000만명이 넘는 중고나라는 하루 순방문자(UV) 수가 200만명에 달하는 초대형 네이버 카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