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28일 경인지방병무청이 주최로 열린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시에서는 그동안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지원과 근무여건 개선,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소양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향기로운 명상’, ‘취업 준비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사회복무요원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종우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 복귀 후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