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286명 생활 가능한 행복기숙사 건립...착공식 가져
2019-03-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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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는 지난 21일 장순흥 총장, 지병문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기숙사 제2차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사진=한동대학교 제공]
한동대가 286명이 생활할 수 있는 제2차 행복기숙사를 짓는다.
한동대는 지난 21일 장순흥 총장, 지병문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기숙사 제2차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행복기숙사 제2차 신축 경과보고와 장순흥 총장과 지병문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신축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가졌다.
행복기숙사 2호는 총사업비 85억 원 중 77억 원을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건립된다. 지상 5층 규모로 2인 1실로 286명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는 오는 2020년 1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동대는 행복기숙사 1차 공사비 138억 원 중 125억 원을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2017년에 완공했다.
장순흥 총장은 “행복기숙사 제2차가 완공되면 한동대가 정주형 명품 캠퍼스로 발돋움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