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국회의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 성료
2019-03-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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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국회의장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 개회식 장면[사진=청양군제공]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제21회 국회의장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국 동호인 109개 팀 17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민체육관을 비롯 8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배구협회, 청양군배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남자부 클럽2․3부, 장년부, 시니어부, 실버부, 미시부, 여자부 클럽3부 등 7개 부별로 예선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 남자클럽 2부 WE라온A팀, 남자클럽 3부(고추리그) WE라온팀, 남자클럽 3부(구기자리그) 전주V9팀, 장년부 서울 중량구팀, 시니어부 대전서구시니어팀, 실버부 충청어울림팀, 여자 3부(고추리그) U&I팀, 여자 3부(구기자리그) 서울배구클럽A팀, 미시부에서는 목동에이스팀이 최강자로 등극했다.
한편 23일 진행된 개회식에서 배구 발전 및 대회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박종석 청양군배구협회 전무이사가 대한민국배구협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개회식에는 청양출신 전 국가대표 정선흥, 전차량 씨를 비롯해 현 남자 국가대표팀 김호철 감독, 임도헌 코치 등 많은 배구인들이 자리를 함께해 대회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