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조규대 전무이사-김영춘‧윤범수 이사 선임
2019-03-25 10:42
조규대 전무이사, 특별승진제 도입-2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타결 이끌어
기술보증기금은 25일 신임 전무이사에 조규대 상임이사를, 신임 상임이사에는 김영춘 전 경영기획부장과 윤범수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25/20190325104033843119.jpg)
조규대 전무이사.[사진 = 기보]
조 전무이사는 인사부장을 역임하는 동안 ‘특별승진제도’를 도입하고 2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을 이끌어내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조 전무이사는 이사장을 보좌하여 기보의 업무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2월 23일까지다.
김영춘 상임이사[사진 = 기보]
윤범수 상임이사.[사진 = 기보]
윤범수 이사는 1963년생으로 춘천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력자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통상산업부를 거쳐 중소기업청 행정법무담당관, 소상공인지원과장,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역임했다.
윤 이사는 약 30년간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중소기업지원업무에 종사하여 중소‧벤처 종합지원기관인 기보의 이사로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경영기획‧성과평가‧사회가치경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 이사와 윤 이사의 임기는 2021년 3월 24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