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유산균, 다이어트 효과 더 볼려면?…채소·유산균과 함께 복용해야
2019-03-25 10:32
모유유산균, 장 속 식이섬유를 먹잇감으로 살아가
유산균·채소와 함께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
유산균·채소와 함께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모유유산균’이 화제다.
25일 오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상위권에 ‘모유유산균’이 등장했다.
산모의 모유에서 추출한 모유유산균은 혈당 감소, 장 건강 개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하면 유산균이 더욱 풍부해지는 효과를 보게 된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 출연한 심선아 영양학 박사는 “모유유산균은 유산균이 풍부한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하면 유산균이 더욱 풍부해진다”며 “모유유산균은 장 속에서 식이섬유를 먹잇감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식유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더 오래 증식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모유유산균을 과하게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모유유산균이 균의 한 종류임에 따라 60도 이상의 물과 섭취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25/20190325103152801870.jpg)
25일 오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상위권에 ‘모유유산균’이 등장했다.
산모의 모유에서 추출한 모유유산균은 혈당 감소, 장 건강 개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하면 유산균이 더욱 풍부해지는 효과를 보게 된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 출연한 심선아 영양학 박사는 “모유유산균은 유산균이 풍부한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하면 유산균이 더욱 풍부해진다”며 “모유유산균은 장 속에서 식이섬유를 먹잇감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식유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더 오래 증식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모유유산균을 과하게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모유유산균이 균의 한 종류임에 따라 60도 이상의 물과 섭취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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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