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e스포츠 ‘카트라이더 리그’ 유저 축제로 발돋움
2019-03-25 14:25
2005년 5월 첫 대회 시작 후 10여년 간 26번 리그 진행...현장 인기 갈수록 높아져
지난 23일 열리는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 티켓 1분만에 1600석 매진
지난 23일 열리는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 티켓 1분만에 1600석 매진
국내 e스포츠 대회 중 최장수·최다 리그 개최를 자랑하는 '카트라이더 리그'가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주말 결승전을 치른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게임의 흥행가도에 힘입어 현장 관람객, 생중계 시청자 수 등 여러 방면에서 최고치를 경신하며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14년 전통의 ‘카트라이더 리그’ 스타 선수로 팬덤 형성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25/20190325094537585642.jpg)
[넥슨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게임 흥행 힘입어 최대 성적 기록
카트라이더는 지난해 겨울부터 PC방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국내 PC방 이용 순위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카트라이더는 PC게임 7위에 자리잡고 있다. e스포츠 경기와 스트리밍 생방송이 인기의 비결로 꼽히고 있다.
◆10년 만에 외부 행사장에서 개최··· 유저 축제로 자리매김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25/20190325094647304867.jpg)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열린 넥슨 아레나 전경. ]
우선 다오-배찌 인형, 선수 등신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열고 카트라이더 캐릭터와 응원팀 로고를 직접 몸에 새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