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남 보궐선거 지원 창원서 연석회의 개최

2019-03-25 08:28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일요일인 24일 오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운데)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상남장을 찾아 강기윤 후보(왼쪽)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아래쪽 왼쪽부터 김순례 최고위원, 이주영 국회 부의장, 원유철 의원. [사진=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경남 창원의 4.3 보궐선거 지원에 나선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25일 경남 창원에서 4·3 보궐선거 지원 행보를 이어간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도당에서 최고위원·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선거대책을 논의하고, 이어 창원성산 강기윤 후보에 대한 한 표를 호소한다.

오후에는 통영에서 굴 수출 전문기업을 방문하고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를 여는 등 지역 민심을 듣고, 통영·고성 정점식 후보 지원에 나선다.

출퇴근 시간에는 거리 인사를 다니며 민심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