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오늘(23일) 오후 2시 개막, 구장별 중계 채널은?

2019-03-23 12:00
오후 2시, MBC·KBS2TV·SBS·SPOTV·SPOTV2에서 생중계

오늘(23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가 개막하는 것과 관련해 개막전 중계일정에도 관심이 쏠렸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이날 오후 2시 전국 5개 야구장에서 2019 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시즌 개막전은 부산 사직야구장, 서울 잠실야구장,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인천 문학경기자, 창원 NC파크 마산야구장에서 열린다.

올 시즌 첫 경기인 만큼 지상파 채널도 중계에 나선다. 먼저 서울에 열리는 한화 이글스(선발 서폴드)와 두산 베어스(린드블럼)의 경기는 KBS 2TV에서, 광주에서의 LG 트윈스(윌슨)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MBC에서 생중계된다.

또 창원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맥과이어)와 NC 다이노스(버틀러)의 경기는 SBS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SBS 중계에서는 ‘국민타자’ 이승엽이 해설자로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이외 부산에서 개최되는 키움 히어로즈(브리검)와 롯데 자이언츠(레일리) 경기와 문학에서 열리는 KT 위즈(쿠에바스)와 SK 와이번스(김광현)의 경기는 각각 SPOTV와 SPOTV2에서 중계된다.

한편 개막전을 치르는 전국 5개 구장에서는 개막 기념 각종 행사가 예정돼 있다. 특히 올 시즌 처음 문을 연 창원 NC파크 마산구장에서는 장외 프로모션, 기념상품 판매, 특별한 선수단 소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된 상태다.
 

[사진=네이버스포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