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안양 매곡 공공주택지구 현장활동 펼쳐'

2019-03-22 14:46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가 제246회 임시회 기간인 22일 비산동 일원 안양 매곡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현장상황을 파악했다.

안양 매곡 공공주택지구는 장기미집행 공원부지 111,202㎡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제안으로 지구 지정, 도시공원 및 공공주택 900여 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완료된다.

시에서는 지난 1월까지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접수된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 “주택시장 안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나 당초 공원 부지였던만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해당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민원 최소화 등 원만한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