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9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29종 공개

2019-03-21 07:36
BMW 콘셉트 M8 그란쿠페·M4 GT4·미니 일렉트릭 등 아시아 첫 공개

BMW그룹 코리아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 BMW 16종, 미니 8종, BMW모토라드 5종 등 모두 29종의 차량과 모터사이클을 선보인다.

BMW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BMW 콘셉트 M8 그란쿠페'와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콘셉트카 'BMW i 비전 다이내믹스'로 BMW가 나아갈 미래와 모빌리티, 디자인 등의 기준을 제시한다.

BMW는 또 프리미엄 로드스터 뉴 Z4와 2분기에 공식 출시할 예정인 럭셔리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X7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달 판매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이 진행 중인 7세대 뉴 3시리즈 모델도 선보인다.

이밖에 'M 타운'을 구성해 아시아 최초로 전시하는 M4 GT4와 국내 첫 전시 모델인 M2 컴페티션, M5 인디비주얼 에디션 등 고성능 모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MINI는 'MINI 영감의 60년'을 주제로 전시공간을 1959년부터 현재까지 MINI를 이끌어온 헤리티지와 DNA를 드러내는 공간, 그리고 MINI가 추구하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나눠 구성된다.

특히 글로벌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MINI 60주년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 클래식 Mini 일렉트릭과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여 지난 60년간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에 영감을 준 브랜드의 발자취와 '더욱 빛나는 도시 생활을 위한 창의적인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약속을 다양한 공간 속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 부스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MINI 60 주년 에디션 [사진=BMW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