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W·ICT장비·정보보호 사업에 4조5261억원...전년比 6.5% 증가
2019-03-20 12:00
과기정통부와 행안부, ‘2019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9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은 4조5261억원으로 전년대비 6.5%증가했다.
부문별로는 SW구축은 3조3056억원, 상용SW구매는 3011억원, ICT장비는 9,194억원(전년대비 514억원으로 집계됐다.
기관유형별로는 공공기관은 1조8887억원(41.7%), 국가기관‧지자체‧교육기관은 2조6374억원(58.3%)을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SW사업 중 SW구축 사업금액은 3조3056억원(91.7%), SW구매 3011억원(8.3%)으로 집계됐다.
ICT장비 수요는 전체 9194억원 가운데 컴퓨팅장비(6381억원), 네트워크 장비 (2223억원), 방송장비(591억원) 순으로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보호 구매수요 예산은 약 7804억원으로 이 중 국가기관이 2889억원(37%)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서비스(5823억원), HW(1276억원), SW(705억원) 순이었으며, 전체 예산의 84.8%를 상반기에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2019년 공공SW사업규모가 6% 이상 증가한 만큼 SW기업의 참여기회 확대와 더불어 SW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