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전북 남원시,2019년은 관광정책 변신의 원년…남원시 이현재 관광과장
2019-03-19 10:21
광한루 건립600주년을 맞은 전북 남원시가 2019년을 관광객600만 방문의 해로 정하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남원시 관광정책의 최전선에 서서 현장지휘를 하고 있며 하루하루 눈코뜰새없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남원시 관광과 이현재과장(사진)을 오찬 식당에서 만나 번개인터뷰를 했다.
Q:2019년을 남원관광 변신의 원년으로 삼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정책 방향을 밝힌다면
A: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남원시는 도시 곳곳이 관광자원이다.
하지만 그동안 훌륭한 관광자원을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일에 다소 소홀한 결과 남원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지 못하고 매년 소폭의 증가세만 유지하고 있을 뿐이었다.
이에 남원시는 광한루 건립 600주년에 즈음해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3월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관광설명회를 성대히 치루었고 한국관광협동조합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관광업계종사자 및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의 춘향제,막거리축제,광한루축제등 각종 축제 및 행사의 질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는가 하면 타임캡슐행사등 새롭고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접목시켜 남원시만의 독특한 관광상품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Q:특별히 알리고 싶은 관광정책이나 상품이 있다면
A:남원시 곳곳 그 자체가 바로 관광상품이다.
곳곳에 예향의 숨결이 담겨있고,역사와 스토리가 담겨 있다.
때문에 남원시를 찾는 것 자체가 특별한 관광이라고 말할수 있다.
Q:당부하고 싶은 말은?
A:남원시를 찾은 관광객에게 만족감을 드리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고,다시찾고 싶은 관광지로 깊은 인상을 남겨 관광객이 이를 실천에 옮기게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다.
이를위해 남원시는 현재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해 전직원이 2019년을 관광도약의 해로 정하고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준비된 남원시,관광인프라가 충분한 남원시,한번 찾으면 다시 찾고 싶은 남원시로 만들어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